중국 경제가 망한다는 말과 첨단 산업이 급부상한다는 말이 동시에 들립니다. 둘 다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. 저는 이 두 시각이 공존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자료를 파고들었고, 결국 '올드 차이나'와 '뉴 차이나'를 따로 놓고 봐야 한다는 결론에 닿았습니다. 개인 자산 관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. 큰 그림 없이 흐름만 쫓다가 뼈아픈 순간을 겪고서야, 구조가 먼저라는 걸 깨달았습니다. 올드 차이나의 균열, 부동산 침체가 남긴 것들중국 경제가 어렵다고 말할 때 그 중심에는 언제나 부동산이 있습니다. 미국 경제가 금융 시장을 축으로 돌아간다면, 중국은 부동산이 그 역할을 해왔습니다. 가계 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고, 집값이 오르내리는 것이 소비 심리에 직접 영향을 줬습니다.중국 정부는 2020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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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2. 07: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