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금 회수 후 미국이 수익의 90%를 가져가는 구조. 이 조건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"이게 협상인가, 양보인가" 싶었습니다. 하지만 세부 내용을 들여다볼수록 판단이 단순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 10월 18일 한미 양해각서(MOU) 체결을 앞두고 총 2,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처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, 오픈AI의 GPT-6 아스트라 등장이 이 흐름에 결정적인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. 에너지 인프라에 집중된 투자, 불리한 구조를 뚫는 법한미 양국이 합의한 3,500억 달러 투자 중 1,500억 달러는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로 이미 배분이 끝났습니다. 남은 2,000억 달러의 구체적 투자처를 두고 수개월간 줄다리기가 이어졌고, 10월 18일 MOU 체결 직전 국회 비공개 당정 협의에서 그 방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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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4. 06:35